출처:sbs방송캡처

크루치아니 팔찌, 보이런던에서 스타일리쉬하게 선택했어요.

얼마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하고 나온 팔찌를 보자마자 크루치아니 팔찌가

이렇게 이쁜거였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전까지는 그냥 실로 매듭을 지은 팔찌, 소원을 들어주는 팔찌 정도로 치부해 버렸는데,

전지현이 하고 나온 순간 엄청난 관심을 갖게 되는건 왜일까요?

전지현이 해서 예뻐서 그런거겠죠~

출처:kbs 연예가 중계 캡처

연예가 중계를 보는데, 칸의 여왕 전도연도 하트 모양의 크루치아니 팔찌를 하고 있어서

눈길이 자꾸만 가더라구요.

크루치아니 팔찌는 일명 연예인 팔찌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고 하네요.

많은 아이돌 스타들 손목에 각양각색의 크루치아니 팔찌들이 걸려 있어요~

출처:크루치아니 홈페이지

크루치아니 팔찌는 행운의 팔찌, 소원의 팔찌라서 대입 수험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한번 매듭을 지어서 팔에 채우면 그 매듭이 끊어질때까지 절대로 팔에서 풀면 안된다고 하네요.

매듭을 지으면서 본인의 간절한 소원을 빌어야 겠죠.

크루치아니 팔찌는 물에 닿아도 금방 마르기 때문에 풀지 않아도 되는거라고 해요.

와우~ 소원도 들어주는 크루치아니 팔찌!!

이래서 인기가 많은 거였어요.

크루치아니 팔찌는 우정 팔찌,커플 팔찌로도 많이 착용을 한다고 해요.

100일 기념, 1000일 기념일때, 서로 팔찌를 나눠서 끼고 소원을 빌면 아주 그만일것 같네요.

크루치아니 팔찌가 "핫"한 아이템이 되다보니,

빈이도 크루치아니 팔찌에 관심을 갖네요.

요새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 아이템이라고 하면서요~

이제 슬슬 패션을 알아가는 나이가 된것 같아서 제가 깜짝 놀라게 되요.

유행을 따라가는거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할것 같다고요??

아니에요.

제 직업이 패션디자이너라서 이렇게 유행을 따라가고, 선도해 가는걸 전 좋아해요.

아이가 이렇게 관심을 갖는걸 저는 오히려 대견해 보이기까지 하답니다.

빈이를 위해서 선택한 크루치아니 팔찌는 보이런던에서 선택을 했어요.

락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에 걸맞는 디자인인 해골을 선택을 했어요.

보이런던 홈페이지에서 많은 디자인들 중에 저희 아들이 고른거에요~

골드, 락, 해골, 블랙 등이 저희 아들이 추구하는 아이템이었어요~

락앤롤 정신이라고 하네요.

보이런던의 크루치아니 팔찌!!

빈이의 마음에 쏙 든다고 하네요~

손목이 저를 닮아서 많이 가는편이라서 크루치아니 팔찌의 매듭을 최대한 당겨서 착용을 해줬어요.

해마다 점점 나이를 먹어 가는걸 붙잡고 싶은 마음입니다.

두개를 함께 해도 예쁠것 같긴 해요.